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기술개발 정부가 대신해달라" .. 신청 쇄도할 줄 알았는데 ···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해주기 위해 실시 중인 기술수요 신청사업이 수요자인 민간기업들의 외면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12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민간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수요를 발굴,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반영할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산업계 기술수요 신청을 받았으나 5개월 동안 7건만이 접수됐다. 과기부는 국가 R&D 사업에 기업측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을 통해 기술수요 조사사업을 벌여왔다. 기업들로부터 제안받은 기술을 국가 R&D 과제로 개발한 다음 이를 다시 기업에 제공하는 것이다. 과기부는 국내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신청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같은 기대가 빗나가고 만 것이다. 과기부는 이처럼 기술수요 신청이 부진함에 따라 기존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인 기업클러스터 사업의 신청분까지 포함해 연말쯤 최종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키로 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책 R&D에 수요자인 기업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들이 이를 외면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샀다 팔았다 지쳤어요"…30대 직장인, 퇴직연금 베팅한 곳

      직장인 양모씨(32)는 최근 퇴직연금 계좌 자산 대부분을 타깃데이트펀드(TDF)로 재편했다. 그동안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수시로 갈아타며 수익을 노렸지만 번번이 매수·매도 타이밍을 놓치며 손실이...

    2. 2

      [부고] 손재일(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손우영씨 별세, 손재일(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씨 부친상 = 21일,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3. 3

      "어쩔 수 없다" 삼성의 '승부수'…고심 깊어진 SK하이닉스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프리미엄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엔비디아 공급은 '압도적으로 늘린다'는 기조로 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 HBM 개발을 총괄하는 황상준 메모리개발담당(부사장)이 지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