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이 컨테이너 해운주에 대한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10일 CL 분석가 케빈 오코너는 공급-수요의 균형 상태가 운임률의 추가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컨테이너 해운주에 대한 매수 전략이 내년까지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운임률이 7% 가량 추가상승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올해 가파르게 상승했던 벌크율은 내년 하반기부터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서 반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