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이민 열풍] '더드림' .. 초·중·고생 조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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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더드림(대표 최범수·www.maplekorea.com)은 지난 97년 국제화 교육이 강조되는 추세에 맞춰 해외 어학연수 및 조기유학을 담당하는 '국제교육사업부'를 만들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 국제교육사업부는 현재 캐나다 싱가포르 중국 일본 호주 등지의 공립교육청 및 각 교육시설과 협조해 초·중·고생의 조기유학 및 방학기간 동안의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유수의 교육기업인 SIG사의 AIT Academy 한국 내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캐나다 밴쿠버의 주요 학군과 에이전시 인증을 받고 있다.
또 밴쿠버와 토론토 등 캐나다의 주요 공립학군과 조기유학 및 방학연수,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캐나다의 학원네트워크인 'Canada Wide English Network'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초·중·고생을 위한 맞춤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더드림이 제공하는 교육교류 서비스는 크게 3가지다.
현재 밴쿠버와 마니토바주 등 캐나다와 미국 등지의 대학(원) 정규유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캐나다 온타리오와 밴쿠버의 각 대학에 1개월,12개월,24개월,36개월 등 단기편입 및 사립영어연수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지역의 초·중·고교 과정에 방학기간을 이용한 3∼8주간의 단기편입·단기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서비스 외에도 △캐나다 학생비자 발급 대행 △캐나다 내 학교 선정 및 홈스테이 등 보호자 대행 서비스 △현지 정착(랜딩) 서비스 △교사·대학생 단체 캐나다 지역 영어 연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갖가지 단기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오는 12월28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경기 양평에서 '영어·중국어 국내캠프'를 운영한다.
만 10세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캠프는 캐나다와 중국 현지인을 교사로 초빙,하루종일 같이 생활하며 언어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또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생이 직접 캐나다 밴쿠버 화이트록 지역의 공립초등학교에서 현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Whiterock 단기전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밴쿠버 HLC 방학 영어 연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더드림은 앞으로 캐나다와 미국 고교과정 내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체육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연수 프로그램과 체육 특기생을 위한 계절 프로그램(승마 골프 등) 등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02)3452-9461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