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8일 오전 일일 장애체험 행사를 갖는다고 국민참여수석실이 7일 밝혔다. 국민참여수석실은 "`사랑은 나눔으로, 마음은 뭉침으로'의 뜻을 가진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인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과 고통을 체험해 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서 박주현(朴珠賢) 국민참여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직원 20여명은 휠체어 및 목발 보행, 지팡이 보행, 눈가리고 식사하기 등의 체험을 한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u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