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나흘만에 하락했다. 6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12월물은 전날보다 0.20포인트 오른 105.50으로 출발했으나 개인의 매도로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2.45포인트(2.33%) 떨어진 102.85로 마감했다. 개인은 2천941계약, 기관은 36계약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천940계약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26만7천250계약이었고 미결제 약정은 전날보다 1천661계약 감소한 9만5천239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49)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