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6일 UBS는 하이트맥주에 대해 경쟁자인 OB가 위협적이며 수요 약세와 경쟁심화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2% 낮춘 6,490원으로 제시했다.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는 11%. 또한 주세 인하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내렸다.목표가는 7만5,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수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