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은 2005년 매출 1조원,경상이익률 13.8%를 달성하기 위해 'TP-매니지먼트(종합 생산성 관리)'를 중심으로 한 경영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영혁신은 '프로세스(Process) 제품(Product) 사람(Person)'의 3대 요소를 중점으로 펼쳐지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해 향후 3년간의 비즈니스 전략 모델을 설계,연도별로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TP-매니지먼트',비즈니스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혁시키는 'Super A 활동',불량률을 제로화하는 '6시그마'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 TCC(타깃 컷다운 챌린지) 시스템을 운영,월별 실적 활동을 모니터링해 목표 미달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방안을 마련해 리스크 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혁신 활동 결과로 확보된 우수사례는 지식 경영시스템에 데이터 베이스화시켜 조직원 전체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G마이크론은 회사와 직원 개인의 비전을 일치시키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Promise(도전과 약속),Practice(강한 실행력),Praise(칭찬과 보상)의 'P3 활동'을 조직문화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은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뉴 비전을 선포하고 전사원이 참가하는 총체적 경영혁신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2000년 대비 22% 향상됐고 1인당 매출액도 33% 늘었다. LG마이크론은 타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철저한 고객만족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웹 상에 고객만족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고 있고 매주 고객 포커스 미팅을 통해 고객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