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사람이 성공한다] "아침이 성공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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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에 '아침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달 초 출간된 '아침형 인간'(사이쇼 히로시 지음,최현숙 옮김,한스미디어)이 한달만에 5만부 이상 팔리면서 독자들의 아침잠을 확 깨우고 있다.
이 책은 출간된지 이틀만에 초판 5천부가 매진되면서 대박 행진을 계속해 3주만에 교보문고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해리포터' 열풍과 베르베르 소설 '나무'의 롱런에도 불구하고 종합베스트셀러에서도 4위에 올랐다.
이 책보다 열흘 정도 뒤에 나온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다카이 노부오 지음,은미경 옮김,명진출판)도 최근 교보문고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했다.
두 권 모두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의 성취능력이 뛰어나고 행복지수도 높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아침 6시부터 8시까지는 두뇌가 가장 명석해지는 시간대.
집중력이나 판단력,일의 능률이 그만큼 오르고 효과도 크다.
출근지옥도 없다.
미국에서는 좋은 차를 탄 사람 순서대로 출근한다는 말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일찍 움직이게 마련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건강해지고 부유해지며 현명해진다.'
'아침형 인간'은 특히 '낮잠과 비타민의 도움을 받아라''산책을 시작하라''아침의 뇌를 자극하라'등 14주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에서는 일찍 일어나기 훈련 10단계,오전승부 및 업무강화법 등을 익힐 수 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