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제일기획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7일 한누리 이소용 분석가는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취급고가 광고시장 부진과 매트릭스 마케팅 취소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내년 경기회복과 아테네 올림픽 특수로 실적호전이 기대되며 해외네크워크 확충으로 인한 해외광고 단독수행 증가로 2004년 주당순익은 24.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