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업'(오후 6시30분)에서는 한국 최장수 제약회사 동아제약을 다룬다. 이 회사는 1932년 강중희 상점이라는 의약품 도매상으로 출발해 67년 이후로 제약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 기반이 된 것은 자양강장제.'박카스'의 성공신화를 들어본다. 2002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신약 1호를 선보인 동아제약은 1백여명의 연구인력이 신약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진출을 목표로 인간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유전자 기능연구를 활성화해 생물의약품 분야의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