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INI 스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LG 이은영 분석가는 INI 스틸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다소 상회했으며 여름 잦은 비로 건설공사의 애로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에 신뢰를 보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8월 건축허가 면적이 10.8% 감소하는 등 2004년 건설경기는 올해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나 급격한 위축만 없다면 건설용 철강재 수급은 안정세를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