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사흘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3.45p 오른 779.89로 마감됐다.코스닥은 47.80을 기록하며 0.10p 오름세를 시현했다. 한양증권 홍순표 선임연구원은 "해외 변수들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했으며 외국인이 하룻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양시장 모두 하락 종목수가 상승 종목수를 앞서 체감 지수는 그리 높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이 1천53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76억원과 1천21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은 241억원 순매수. 거래소 시장에서 335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락종목수는 401개를 기록했으며 코스닥은 366개 상승과 408개 하락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