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7분 현재 전일대비 5.49p 하락한 771.4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61을 기록하며 0.56p(1.1%)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로 전환돼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한국전력,현대차,LG전자,기아차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KT,국민은행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기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며 4.5% 상승하고 있으며 하이닉스,한미은행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을 비롯한 인터넷 대표주들이 3~4%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웹젠도 5% 넘게 떨어지고 있다.반면 인터플렉스는 상한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