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가 올해 글로벌 PC 출하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16일(현지시각) 메릴린치 기술주 분석가 밀루노비치는 올해 PC 출하 예상치를 7%에서 9%로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내년 출하 예상치는 11% 고수. 또한 남미지역을 제외한 여타 지역들이 모두 두 자리수 증가세를 보이며 3분기 PC출하가 예상밖 호조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2분기에 이어 무선기능 탑재 노트북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