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고건 총리와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17일에는 정치분야,20일에는 통일·외교·안보분야,21∼22일에는 경제분야,23일에는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는 재신임 국민투표,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부동산값 안정대책,송두율 교수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