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BNP파리바증권은 코오롱에 대해 저평가로 보인다고 밝혔다. BNP는 코오롱측이 올해 원가 상승과 수요 부진 등으로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예측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강력한 수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한계사업 구조조정과 고마진 상품 확대 등이 크게 주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주당순익 컨센서스대비 5배 이하인 승수를 볼 때 저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