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가 분석가들의 극단적 투자의견 대립 양상속 주가가 출렁거리고 있다. 14일 인터플렉스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50원 오른 1만9,850원을 기록중이다.개장초 하한가 부근(1만7,600원)까지 하락했던 인터플렉스는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급격히 낙폭을 줄인 것. 이날 CLSA는 인터플렉스의 대표이사 변경과 관련 향후 영업실적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경영권분쟁이 일단락됨으로써 불확실성이 해소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주가는 펀더멘탈대비 과매도 상태라고 지적. 이에 앞서 동부증권은 경영진 교체가 영업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판단하기 어려우나 기술및 영업 유출가능성,성장성 희석 우려 대두,신뢰도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목표가 하향 검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