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덕 LG전자 정보통신사업본부 선임연구원(32)이 최근 미국의 마르퀴즈후즈후가 발간한 세계과학기술인명사전 제7판(2003∼2004년)에 등재됐다. 이 사전에 등재된 전체 3만여명의 과학자들 중 한국인은 5백여명으로,30대 초반의 서 선임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 선임연구원은 LG전자에서 휴대폰으로 구현하는 동영상,사진촬영,화상회의 등에 관한 세계 표준의 멀티미디어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20여건이 넘는 특허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