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국관련 펀드 전체로 자금유입규모가 11.14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현대증권 조 훈 연구원은 지난주(10.2~8) 인터내셔날 펀드로로 8.2억달러가 유입되고 아시아지역펀드로는 3.43억달러 그리고 태평양지역펀드로 2백만달러 등 한국관련 4개 펀드중 3개펀드에서 자금유입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로만 51백만달러 유출을 기록. 특히 아시아지역펀드로 자금 유입 규모는 지난 7월23일이후 최대치로 올들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해외펀드 자금유입이 아시아 증시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인터내셔날펀드내 테크업종펀드로도 자산대비 1% 이상 순유입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