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주가지수에 따라 최대 연 10%까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BEST 지수연동 수익증권'을 5백억원 한도로 13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가지수가 6개월간 한 번이라도 설정 지수 대비 20% 이상 오르면 연 6%의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점에 주가지수가 20% 이상 상승한 채 마감하면 추가로 연 1%를 지급한다. 또 채권 이자 범위 내에서 주식 워런트 증권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저 1백만원, 신탁기간은 6개월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