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3.60p 오른 739.7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85를 기록하며 0.41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증시 상승 소식이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수에 나서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91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4억원과 7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54억원 순매도. 삼성전자,KT,국민은행,POSCO,현대차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SK텔레콤,LG전자,기아차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매각설이 나온 SK증권이 일찌감치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여타 증권주로도 매기가 몰리고 있다.증권업 상승률 4% 육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