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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립적 노사관계 큰 부담"..'허브코리아' 참가 다국적기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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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덱스,브리티시 텔레콤,게일 등 상당수 다국적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대립적 노사관계를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지난달 산업자원부와 함께 공동주관한 '허브 코리아'포럼에 참석한 다국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0개사 중 31개사(77.5%)가 3년 안에 한국에 새로 투자하거나 추가 투자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고 5일 전했다. 나머지 9개사 중 8개사는 아직 투자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며,1개 업체는 투자의사가 없다고 답변했다. 대한(對韓)투자의사를 밝힌 다국적기업들은 내수시장(38.9%)을 한국의 가장 큰 투자매력으로 꼽았으며,중국 일본 등 인근 국가의 시장인접성(20.8%)과 숙련된 노동력(12.5%) 등도 장점으로 평가했다. 이들 업체는 한국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으로 노사관계(31.6%)가 가장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북핵문제를 비롯한 국가리스크(13.7%)와 까다로운 행정규제(11.6%) 등도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소프트웨어,제약,전기전자 업종 등에서는 지식재산권 보호(8.4%)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으며,법인세(8.4%)와 고임금(6.3%)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응한 B사 아시아투자담당자는 "직무능력이 저조한 사람도 현행 노동법으로 인해 해고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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