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의 큰 잔치인 "인케(INKE.한민족 글로벌 벤처네트워크"가 국내외 벤처기업인,투자기관 관계자,독일 및 일본기업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과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인케는 한민족 벤처기업인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어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자는 뜻에서 개최되는 것입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인케는 화상대회,유대인네트워크와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인네트워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케는 수출상담과 기술제휴,투자유치 등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2개국 교포기업인 네트워크 구축 인케는 미국 독일 영국 중국 호주 캐나다 인도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 12개 해외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이 지역 교포 기업인 2백여명이 국내벤처기업인과의 비즈니스를 위해 내한할 예정입니다. 주요 참석자는 미국의 레이몬드 강 프로디지벤처 대표,독일의 전요섭 현대디지털테크 대표,영국의 김동규 LDC-NET 대표,홍콩의 박봉철 코치나 대표,미국의 김만기 SMI그룹 대표 등입니다. 국내에서는 전하진 인케 의장을 비롯 장흥순 벤처협회장,이영남 여성벤처협회장,이금룡 이니시스 대표,김형순 로커스 대표 등 8백여명이 참석합니다. 윌리엄 밀러 석좌교수 기조연설 미국 IT업계의 거장으로 스탠퍼드대 석좌교수인 윌리엄 밀러 박사는 6일 '세계 IT시장의 현황 및 향후 발전전망'이라는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IT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벤처CFO네트워크와 정책포럼 벤처홍보네트워크,벤처CFO네트워크,벤처정책포럼 등의 행사가 이어집니다. 인케 총회와 수출상담회 7일에는 메인행사인 인케 총회와 벤처CEO포럼,수출상담회,여성벤처컨퍼런스 등이 열립니다. 관심있는 기업인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02)6009-4100 www.venture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