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이 10월들어 장세 낙관 정도가 다소 후퇴했으나 여전히 주식비중 확대 의사를 피력했다. 2일 삼성증권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향후 6개월 경기개선에 대해 개인투자자 73.7%가 낙관적이라고 응답해 전달 87.5%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0월 거래소 지수 전망으로 최고 777.64p를 제시하고 최저 702.15로,평균 740.7p를 예측했다.이 역시 9월 응답지수보다 20p 하락한 것. 그러나 주식투자비중에 대해 9월 확대에서 10월에도 유지 방침 비율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실제적으로 개인들는 9월에 월간단위 6개월만에 첫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증권 직원(FA)들은 10월 지수에 대해 개인보다 15p 이상 적게 답해 전달에 이어 개인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