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하드드라이브 MP3플레이어의 대표 제품 '아이팟'의 용량을 대폭 늘린 신제품 2종을 최근 내놓았다. 새로 시판된 40GB(기가바이트) 용량의 아이팟은 고음질의 음악 1만여곡을 저장할 수 있다. 이는 반복되는 노래 없이 한달 동안 들을 수 있는 용량이다. 대용량 아이팟의 무게는 CD 두 장보다 가벼워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하다. 가격은 10GB짜리는 37만원(이하 부가세 별도)이며 20GB는 49만원, 40GB 제품은 6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