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5일 제2기 이사회의 첫 회의를 열어 김세원 이사(58)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국외대 불어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동양방송 1기로 입사해 40년간 방송진행과 성우 DJ등으로 활동해온 전문 방송인이다. 한국외국어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남편은 서울대 신문학과 강현두 명예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