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태풍 "매미"에 따른 반사이익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2백25원(11.90%) 하락한 1천6백65원에 마감돼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방역 관련 업체인 이 회사는 최근 사스 및 태풍 "매미" 등의 영향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7일 연속 주가가 급등했었다. 회사측은 그러나 휴대용 손세척기 등 관련 제품의 매출이 과거와 비슷한 상태로 사스 재발과 태풍이 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