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크리스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크리스털제품 전문 업체인 크리스탈레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루비홀에서 `크리스털 명품 초대전'을 연다. `파티의 시작', `사랑, 발렌타인', `화목한 가정', `Cool summer', `한가위의 풍성함', `Wine과 크리스털', `미리 가보는 크리스마스' 등 7가지 테마로 크리스털제품을 활용한 테이블세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털 제품은 크리스탈레리아의 독자 브랜드인 `L&L'을 비롯해 `나트만'(독일), `꼴레'(이탈리아), `J.G. 듀란'(프랑스), `몽블랑'(프랑스),`메츠'(스웨덴), `살비아티'(이탈리아), `로가스타'(슬로베니아), `호야(일본)', `인크리스탈'(오스트리아), `칼프'(이탈리아) 등 국내외 유명 제품들이다. 크리스탈레리아 박용우 사장은 "크리스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사은 행사도 마련돼 있다. 구매금액에 따라 도자기 머그잔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퀴즈 정답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탈레리아 제품을 경품으로 준다. 10월 6일과 12일에는 경매 행사를 열고 크리스탈레리아 제품을 소비자가보다 20~40% 싼 가격부터 경매에 부친다. 크리스탈레리아는 24년 동안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글라스와 크리스털제품을 생산, 판매해온 크리스털제품 전문 업체로, 98년에 독자 브랜드 `L&L'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