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종합주가지수가 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7명의 참가자들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종목 선정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전남중 동양투신 펀드매니저가 6.51%의 수익률을 거둬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 펀드매니저는 알티전자 에프에스티 크로바하이텍 그로웰메탈 등을 보유하고 있다. 2위는 6.09%의 수익률을 기록한 김형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김 연구원은 미래산업 진성티이씨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을 보유 중이다. 문진현 플러스자산운용 펀드매니저,이헌기 굿모닝신한증권 압구정로얄지점장은 지난 주 4%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누적수익률은 전남중 동양투신 펀드매니저가 1백42.72%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문진현 플러스자산운용 펀드매니저(94.15%),3위는 최종욱 LG투자증권 화곡역지점장(85.52%) 등이 차지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