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관련株 상승모멘텀 크다.. 피앤텔ㆍ이랜텍ㆍ코텍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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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관련주를 주목하라.'
수출 관련주의 상승 모멘텀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키움닷컴증권은 19일 올 들어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지역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회복 가시화로 수출 부문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조재호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서 지난 5월말 이후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도 수출 증가와 연동돼있으며 실제 투자종목도 IT(정보기술)산업을 비롯한 수출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는 종목군에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무선통신기기(휴대폰),LCD,일반 전자부품,자동차,일반기계 업종군에서 대형주보다는 상대적인 가격메리트가 있는 중소형 부품 관련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정기준인 △2003년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증가율 20% 이상 △전체 매출액 증가율 10% 이상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업종내 관련 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으로 피앤텔 이랜텍(무선통신기기) 코텍 한국트로닉스 엘앤에프(LCD) AMIC 삼화전기 백산OPC(일반 전자부품) 동양기전 평화산업 인지컨트롤스(자동차) 진성티이씨 대우종합기계(일반기계) 등을 추천했다.
조 연구원은 IT산업의 경우 무선통신기기(휴대폰)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중국을 축으로 한 아시아지역을 주축으로 수출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모니터 부문 역시 LCD를 중심으로 하반기 들어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도 대중국 수출 증가와 함께 수출단가 상승으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는 파업의 영향으로 8월 증가율이 마이너스 8.9%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상조업 재개와 함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국산차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곧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일반 기계류도 중국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수출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선박부문은 지난달 들어 증가율이 마이너스 0.1%로 감소한 가운데 상반기 수출증가에 따른 기술적 요인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지적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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