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누더기 청바지가 45만원 ‥ 리바이스 150주년 한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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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 청바지가 45만원에 팔린다.
리바이스코리아는 최근 미국 본사인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드 컴퍼니의 창립 1백50주년 기념 청바지를 팔기 시작했다.
1917년에 만들어진 '리바이스 501' 모델을 복제한 것으로 낡아 헤진 부분에 옷감을 덧대 기운 누더기 청바지다.
가격은 45만원.
시판되고 있는 리바이스 501 일반 제품(13만원선)의 4배나 된다.
이 청바지는 국내에선 1백50벌만 한정 판매된다.
리바이스 명동 매장과 롯데백화점 명동점,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등 전국 14개 매장에서 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장용으로 구입하는 이들이 많지만 빈티지룩(낡은 소재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는 패션)을 즐기는 멋쟁이들은 직접 입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