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거래 국채비중 40%로 사상 최고..회사채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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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장외거래내 국채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회사채는 IMF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1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IMF이전 전체거래대비 6.5%에 불과하던 국채 장외거래 비중이 8월들어 40.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안증권 역시 IMF이전 1.6%이었으나 37.8%로 급증세를 기록했다.이는 안전자산 선호현상 심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회사채는 8월중 거래대금이 9.7조원으로 월간기준 IMF이후 최저치로 떨어져 대우,현대로 이어진 신용위험 민감도 증가 등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