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지분경쟁 종료와 외자유치안 부결 가능성이 악재로 작용,7.47% 급락했다. 하루 하락폭으로 지난 4월25일 이후 가장 컸다. 15일 종가는 3천5백90원. 오는 10월21일 외자유치 안건이 상정되는 주주총회와 관련,지난 9일로 LG 등 주요주주간 지분경쟁이 일단락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했다. 때마침 동원증권은 LG그룹이 하나로통신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외자유치 안건이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