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모건스탠리는 '한국시장 투자전략'자료에서 미국 ISM등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움직임을 고려할 때 아시아 증시 혹은 세계증시대비 한국 증시의 수익률상회 현상이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경기순환주와 수출주도 섹터에 촛점을 맞출 것을 추천했다. 한편 8월 소비자기대지수 등 반전이 시장 주도주 변화를 초래할 수준은 아니며 랠리폭을 넓히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모건은 장기적 모멘텀으로 중국관련과 글로벌 소비가전 디지털 테마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종목으로 삼성전자,삼성SDI,POSCO,LG화학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