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투 코엘류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고향인 포르투갈에서 휴가를 보내고 15일 귀국했다. 지난 8일 아시안컵 대표팀 엔트리를 발표한 뒤 곧바로 포르투갈로 향했던 코엘류 감독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정상 근무에 들어갔다. 코엘류 감독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냈으며 9월 말부터 시작되는 아시안컵 예선 구상에도 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인 코엘류 감독은 오는 18일 대표팀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해 25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한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