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12개 극장을 지정하고 이들 극장을 아우르는 공동 브랜드(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예술영화 전용관은 문화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제도로 연간 상영일수의 5분의 3(2백19일) 이상 예술영화를 상영해야 하는 조건으로 연간 2천5백만원에서부터 7천7백만원까지의 보조금을 영진위로부터 받는다. 전용관들은 특히 한국 예술영화를 연간 1백6일 이상 상영해야만 한다. 올해 지정받은 예술영화 전용관은 하이퍼텍 나다,엠파크 4관,시네큐브,아트큐브,뤼미에르3관,시어터2.0 등 서울 6개관과 대구 씨네아시아 2관,광주극장,포항 아카데미극장,목포 중앙시네마3관,부산 DMC6관,제주 피르머스 5관 등 지방 6개관이다. (02)958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