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 분석가 히로유키 나카이는 3일 한국 경제가 바닥을 친 것으로 평가한 반면 회복 속도는 불확실하며 변동성을 띨 것으로 진단했다. 나카이는 해외부분은 확실히 긍정적인 반면 내수 경제는 투자심리를 억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2%에서 2.7%로 내리고 내년 전망치도 5.8%로 종전대비 0.1%p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