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3년 8월18일~23일) 567개社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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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8월18일∼23일)중 법인 신설이 비교적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7대 도시에서 모두 5백67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광복절 연휴가 포함된 전주(8월11일∼16일)와 비교해 25.2%가 늘어난 것이다.
이달들어 주간 신설법인 수가 5백개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창업은 서울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1백7개가 늘어난 3백66개 업체가 생겨 전주보다 42.4%나 증가했다.
대구(30개),대전(15개),울산(13개)에서도 신규업체수가 소폭 늘어났다.
반면 부산(90개)과 인천(27개),광주(26개)지역에서는 전주와 비슷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과 유통업 분야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했고 정보통신 업종의 신규 업체도 크게 증가했다.
법인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경우는 중국 3명,일본 2명,미국 2명,이란 1명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