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상 한국 증시 변곡점은 추석전 또는 10월 네째주 전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 미래에셋 김정훈 챠티스트는 종합지수 단기 목표치가 800으로 집중돼 있어 반대적 시각 적용시 760이 고점이 되거나 또는 850까지 내달리는 두 가지 시나리오 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단기 상승폭보다 시장 변곡점 예측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기술적 분석상 추석전 또는 10월 네번째주 전후로 추정했다. 김 분석가는 내달초 주요 한미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한국 증시는 쉬지 않고 850수준(10월 네째주)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반면 시장이 기간조정을 원한다면 추석 전후가 고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