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25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의 주요 품목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SD램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266㎒) D램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0.21% 상승한 4.50~4.95달러(평균가 4.61달러)를 기록했다. 또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0.42% 오른 4.60~4.95달러(평균가 4.76달러)를 기록했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도 0.20% 오른 4.60~5.30달러(평균가 4.80달러)선에 거래가 마감됐다. 그러나 256메가(32Mx8 133㎒) SD램은 4.10~4.25달러(평균가 4.15달러)로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4.30~4.60달러(평균가 4.48달러), 128메가(16Mx8 133㎒) 제품도 2.80~3.20달러(평균가 2.89달러)를 기록해 등락이 없었다. 이밖에 램버스 D램도 256메가(RIMM800㎒ w/o ECC) 제품이 76.00~81.00달러(평균가77.20달러), 그리고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이 37.50~41.00달러(평균가38.90달러)에 각각 거래돼 변화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지섭 기자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