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9월1일부터 '생활연극·댄스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연극과 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의는 '어린이 연극교실' '생활연극 말하기' '연극제작실습' 등의 연극교육과 '모던 볼룸댄스' '탱고,탱고'의 댄스교육 등 5개 강좌로 이뤄진다. 3개월과 4개월의 두 가지 과정이 있으며 모집인원은 2백50명이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29일까지.(02)580-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