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유망주를 그대로 홀딩(보유)하라고 조언했다. 18일 동원 투자전략팀(강성모 팀장)은 단기적으로 8월 지수 예상치 690~760P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승률이 낮은 단기 타이밍전략보다 유망섹터 홀딩 전략이 낫다고 밝혔다.유망섹터로는 여전히 IT를 선호. 동원은 미국 정책금리 동결과 장기금리 안정화나 금리와 주가간 밸류에이션 관계 약화 등을 고려할 때 증시가 점차 금리 억압에서 벗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금리가 중립지역에 머무를 때 증시 반응이 가장 격렬하고 유동성도 호조를 띠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