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업계가 국회의 주5일근무제 정부안 통과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기협중앙회는 13일 '주5일근무제 정부안 도입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5일근무제 정부안은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지 못한채 인건비만 올리게 된다"며 "정부안 통과는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의욕을 꺾고 제조업체들을 이땅에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