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00선을 하회하고 있다. 1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5분 현재 전주말 대비 9.14p 하락한 695.0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22p 내린 49.94를 기록중이다. 전주말 미국 기술주의 약세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 우위를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3억원및 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9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 34억원 순매수. 삼성전자가 40만원을 하회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현대차,LG전자,삼성SDI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반면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강보합.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4% 가까이 상승하고 있으며 한미은행도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1% 남짓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