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우주센터 기공..외나로島 150만평-위성발사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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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위성 발사장을 갖춘 우주센터 기공식이 고건 국무총리와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현장에서 열렸다.
우주센터는 외나로도 1백50만평에 1천5백억원이 투입돼 2005년에 완공되며 로켓발사대,발사임무 통제시설,위성체 조립 및 시험시설,추진기관 시험시설,우주체험관,프레스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우주센터가 완공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의 위성발사장 보유국이 된다.
위성의 자력발사 및 우주개발에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을 확보,우주기술 자립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호군 장관은 "우주센터 설립사업은 2015년 우주산업 세계 10위권 진입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2005년 인공위성 자력발사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세계 위성발사 서비스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주기술은 제2의 과학기술입국 추진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할 전략기술"이라며 우주센터를 비롯한 우주기술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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