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한국,조정국면 적극적 저점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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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이 한국 증시에 대해 적극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특히 조정국면에서는 적극적 저점매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8일 다이와는 세계적인 금융완화정책으로 과잉 유동성이 주가 반등의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평가한 가운데 경기회복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추가 콜금리 인하 기대가 힘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과잉 유동성장세가 끝나고 실적장세로 이행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이와는 2분기 실적의 경우 예상대로 저조했으나 하반기후 실적개선 신호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하반기의 실적회복이 벌써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가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면 올해 실적보다 내년 실적 추이 예상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국내외 경제 예측을 기준으로 판단해 다가오는 실적장세에서 업종별 투자전략은 수출형 기업및 업종을 중시하는 전략으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제품단가 상승도 기대되는 전기전자,소재,운송업종을 비중확대하고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관련업종은 비중축소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