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이 오리엔탈정공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7일 현투증권 이성재 연구원은 오리엔탈정공 상반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주가공비와 물류비 증가및 제작경비 추가 투입 등 매출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규모가 전년대비 54.6% 감소한 17억원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조선 기자재의 경우 수주 이후 본계약 체결시점에서 매출에 반영되기 때문에 3~4분기 대폭 호전 추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이같은 추세가 올해에도 반복. 목표가 1,6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