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에 대해 CSFB와 골드만삭스간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5일 CSFB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진 축소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으며 목표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증권은 2~3분기 계절적 가스 수요 둔화 특성에 일치하는 수치를 발표했으며 단기적 시장 조정기에 배당수익률 5.5%를 갖춘 점을 매력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지속하며 목표가 3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