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4일 기업들이 재난복구용 백업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파일 저장서비스 'KT하드'(www.kthard.com)를 출시했다. KT하드는 자동 백업 기능을 갖춘데다 외부 인사들에게는 특정 자료만 제공해줄 수 있으며 파일 암호화도 가능하다. KT하드 이용요금은 ID 10개,저장공간 1GB에 기본료 월 1만원이며 추가 저장공간 1GB에 8천원,추가 ID 10개에 5천원의 요금이 더해진다. KT는 이달말까지 KT하드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기본 서비스를 1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