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3년 7월21일~7월26일) 540개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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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7월21일∼26일) 전국 7대 도시에서 문을 연 업체는 총 5백40개였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집계한데 따르면 전주(7월14일∼19일)의 4백39개에 비해 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법인설립 등기가 약간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백65개 업체가 생겨나 전주보다 78개 늘어났다.
나머지 도시에서도 부산 울산 등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인천에서는 38개,광주에서는 36개가 새로 생겼고 대전에서는 26개 업체가 설립됐다.
반면 부산과 울산에서는 각각 32개 및 10개의 업체가 문을 열는데 그쳐 지난주와 비교해 약간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유통 건설 정보통신 분야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법인 대표가 외국인인 경우는 미국 3명,일본 5명,중국 2명,노르웨이 1명,호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